Vol.158_Fabian Warnsing

Fabian Warnsing

From Berlin, Germany

Interviewed by Cinja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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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히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요즘에는 어디에서 지내는가?.

파비안 반징이며, 베를린 기반의 페인터다.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읽는지에 대하여 주로 작업한다. 실제 세상 뿐 아니라 사진이나 영화, 인터넷, 그림이나 예술사 등을 포괄하는 폭넓은 세상에 대해. 현재 베를린에 살며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다.

Q. 최근 가장 두드러진 관심사는 무엇이었나?

내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하는지에 대해 고찰 중이다. 그 질문들을 어떻게 가시화할 것인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경험시킬 것인가? 캔버스 위에 어떻게 실체화해 그릴 것인가? 주제적, 형식적 합의 사이에서 어떻게 줄타기를 할 것인가 등에 대해 고민한다.

 

작업을 시작할 때 꼭 거치는 관문은 무엇인가?

작업을 시작할 때 대부분 스케치가 이미 있는 채로 임한다. 때로는 매우 헐거운 스케치로 시작한다. 하나의 선이나 오브제 정도. 또 때로는 최종 결과물이 어떻게 보였으면 하는지에 대해 무척 섬세하고 자세히 묘사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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