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16_What the Yxxth
죠지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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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가수/ 프로듀서, @hellorabbit8 외모순위 2위
“우리 중에 이 친구가 재산이 제일 많기 때문에.”
“망원동 양꼬치 4층 어때.”
“이 노래를 듣고 간질이 나았습니다.”
“내가 극구 말렸거든, 이름 자보라고 하지 말라고.”
“그땐 얘가 홍대 꽉 잡고 있는 줄 알았거든. 나 홍대 처음 갔는데 막 조폭떡볶이 데려가고.”
“내가 이 선후배 기질을 뿌셔야겠다 싶어서 교육을 시작했지.”
“아니야, 타마고는 바이브 팍 상해."
“얘도 근데 진짜 형 같은 사람한테는 이렇게 못 해. 우리한테나 막 하는 거지.”
“이빨 하루에 세 번씩 닦기 때문에.”
존함욱, 베이시스트/ 프로듀서, @johnhamuk
“가사 까먹을까봐 계속 생각하고 있어.”
“저는 힙합 안 해요. 저는 포크예요.”
“아, 나 너무 떨려. 안 그래도 수전증 있는데.”
“저는 충청도 사람이에요.”
“말 이상하게 하네, 이 친구.”
“아, 왜 부들부들 대~~~~~”
“아이고 내가 실수를 했네.”
“뭔 소리야, 우이씨. 받아줄 수가 있어야 받아주지.”
자보, 가수/프로듀서, @ham_zavo
“롹스타는 택시타면 안 되지.”
“아, 자랑 오지게 하네. 너무 거만하잖아.”
“아니, 지금 낯빛이 개 좋아졌어 원래 개 창백한데.”
“자유보이.”
“역시 가방끈들이 길구만.”
“왜 이렇게 사람이 장난식이야. 이름부터 시금치가 뭐야.”
“아, 이 형님이라면 내가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
“당구치는데 형이 자꾸 훈수를 둬서 “아, 형 좀 닥치세요!” 이랬더니 쌍욕을.”
“나 만한 자극이 없지.”
“쪼금만 더 음악하게 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저 1월에 앨범 나오니까, 자보 많이 들어달라, 이렇게 딱!”
“나 오늘 잡지 인터뷰 한다 그래서 캘빈 클라인 빤쓰 딱 입고 왔잖아.”
“이런 자리니까 형 대접해 주는 거지, 저희끼리 있으면 그런 거 없죠.”
“내가 약간 깝쳤을 때 맞겠다 싶으면 입 싹 닫고 그냥.”
“형 작은 고추 아니야.”
시금치, 가수, @seageumchi 외모순위 1위
“원래 인맥힙합의 첫 단계는 가만히 있어주는 거라고.”
“함욱이가 퇴폐미가 있어 나름.”
“너 토익 800 할 수 있어?”
“우리 중에 가방끈 긴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리 엄마 아빠가 보면 큰일나. 말조심 해야 돼.”
“너 옛날에 댄스스포츠 하다가 “아, 오빠 입냄새 나요” 해서 파트너 바꼈잖아.”
“경험은 자산이고, 악플은 관심이다.”
“시금치로 가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잘 되면 어디 시상식에서 바로 누님 이름 부릅니다.”
“보이시죠, 가방끈?”
“유니클로 모델 한 번 하는 게 꿈이에요.”
“이거 이거 빼고 다 유니클로.”
보롱페, 일러스트레이터, @boylongface 외모순위 3위
“사회생활에는 담배지.”
“토익? 825.”
“오웬이랑 호미지 호미~~~”
“뉴저지 안에 무슨 동처럼 풜리라는 데가 있어. 나도 거기 살았어.”
“이거 웃겨야 되는 거 아니지?”
“아, 나 진짜……. 아, 나… 엄마 ㅠㅠㅠㅠㅠ”
“엄마가 수육 해 놨다 그랬다고.”
“배움에는 나이가 없네.”
“나 그럴 줄 알고 슈프림 팬티 입고 왔거든.”
“10만원만 주시면 제가 바로 만들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