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72_MIKIO SAKABE
MIKIO SAKABE
From Tokyo, Japan
@ mikiosakabe
Interviewed by Cinjay Lee
Photography by Masaya Tan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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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오 사카베를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런칭 이후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이에 대한 감회가 어떠신가요.
앤트워프에서 학업을 마치고 플랜더스 패션 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됐습니다. 16년이 마치 1초처럼 빨리 흘러 갔어요!
펜데믹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브랜드 경영에 있어 달리 접근하게 된 점이 있을까요?
예전에 비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를 좀 더 활발히 사용하게 됐습니다.
디자인에 임할 때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트렌드의 흐름, 동시대의 윤리적 정신을 이루는 근간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동시대를 사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최근 무엇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나요.
인간의 삶에 있어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복으로서의 패션은 인간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것이죠. 제게 이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워요.
요새 즐겨 듣는 음악이 있다면요?
벡 한센입니다.
미키오 사카베는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기도 했습니다. 협업은 대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한데요. 예를 들어 최근 런칭한 바 있는 아야 타카노와의 협업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아야 타카노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입니다. 그녀 작업의 열혈 팬이어서 제가 먼저 협업을 제안했어요!
현재 일본의 패션 신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텍스타일에 대한 관심으로 점차 중심이 기우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미키오 사카베 제품을 만나볼 수 있죠?
https://mikiosakabejennyfax.sto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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